줄리브 광주수완점 카페 맛집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 먹고 왔어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는 날 한적한 일요일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으로 자주 와준 친구를 위해 광산구쪽으로 가게 되었어요. 카페를 열심히 찾다가 줄리브 광주수완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줄리브 카페 외관

이건 건물 외관이이에요. 깜찍하고 귀엽네요. 프렌차이즈인가봐요. 검색해보니까 전국에 4곳정도 있네요.
 

줄리브 카페 메뉴판과 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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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 홍차

메뉴 가격이예요. 저는 음료 딸기향홍차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완전 취향저격.
 
 

소금빵과 래밍턴

소금빵과 래밍턴 상세사진

디저트 진짜 많죠. 요즘 유행하는 약과쿠키도 있어요.


궁금했는데 친구들과 이야기해서 다른 디저트를 시켜봤습니다. 다음에는 에그타르트 먹으러 와야겠어요. 제가 먹은 디저트는 래밍턴! 가게에 설명이 써있었어요. "호주 전통 디저트인 래밍턴은 폭신한 카스테라 케이크를 초콜릿에 퐁당, 코코넛 가루를 뿌려 부드러운 식감과 맛으로 한국인들의 압맛에도 맞는 트렌디한 디저트."
 

그리고 소금빵도 시켰어요. 
 
좀 아쉬웠던 점은 디저트가 개인적으로 많이 달았어요. 햄도 짰고요... 물론 이런 빵은 짤거라는걸 예상하긴 했어요. 하지만 소금빵 자체는 매우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음료랑 잘 어울리는 한상이었습니다. 예쁘고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 줄리브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가셔서 예쁜 카페 구경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