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재찬1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정재찬, 책을 읽고 난 후기와 추천 이유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 재밌게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계신 정재찬님입니다. 사실 비슷한 전공인데도 시를 잘 모릅니다. 관심은 많죠. 하지만 무언가 막 꽁꽁 숨겨져 있는 시를 잘 해석하지 못합니다. 마음에 와닿지도 않고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시는 아주 쉬운 시입니다. 직관적으로 딱 와닿는 시 말이죠. 쉬운 언어로 쉽게 쓰인 시를 좋아합니다. 물론 그 시를 쓰기까지 얼마나 어려울지 짐작이 조금이나마 가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나 나태주 시인의 을 좋아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뭔가 난해한 시에 둘러싸인 기분에 멀리했습니다. "안 그래도 세상이 빙빙 도는 것 같은데 시마저 어려우면 되나. 그냥 다가와서 마음에 콕 박혔으면 좋겠다." 네 조금은 게으른.. 2022. 8.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