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환경 재난의 사례를 알아보자 - 스모그, 미나마타 사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구촌 환경 재난의 사례와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현재 우리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 인해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름이라 더워지는데도 미세먼지면 어쩔 수 없이 두꺼운 kf94 마스크를 꺼내곤 합니다. <환경 문제와 실천>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요. 우리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사랑 활동 등 환경에 대한 여러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지구촌 환경 재난의 사례

(1) 영국 런던 스모그 사건

1952년 겨울이었습니다. 석탄에서 이산화탄소가 대거로 배출되었고 안개와 결합되어 "스모그"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호흡기와 폐에 치명상을 일으켜 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약 1만 2천여 명의 시민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2) 일본 구마모토 미나마타 사건

20세기 중반 일본 질소 공장 하수구에 수은이 버려졌습니다. 이 수은이 플랑크톤에 의해 축적되었고, 먹이 연쇄 작용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일명 "춤추는 고양이 병"인 미나마타 사건이 발생합니다. 집고양이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제자리를 뱅뱅 돌며 죽는 일이 생깁니다. 모두 수은이 들어간 어패류를 먹다가 각종 생명체가 죽게 됩니다. 심지어 태어나는 신생아들은 눈이 멀거나 뇌성마비를 지니기도 했습니다. 성인은 신체의 일부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3) 그 외 환경 사건

사막화, 산성비, 바이러스, 지구온난화로 인한 남북극의 얼음이 사라져 감, 기상이변, 환경호르몬, 미세먼지

 

이제는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어떤 전문가는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입니다. 하지만 아예 하지 않는 것과, 시도해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자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또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