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 날씨가 되었네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뜨거운 여름 같더니만, 아침저녁으로 정말 추워서 이불을 꼭 덮고 자야겠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그로 인해 새로운 환경 용어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물론 새롭다기보단, 현재 떠오르는 용어입니다.
이미 만들어졌지만 지금에서야 빛을 보게 된 용어들도 많죠. 기후 변화로 정말 심각하게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용어를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봅시다.
1. 넷제로란? 탄소중립이란?
탄소중립이나 넷제로나 같은 말입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를 이루어야 한다는 외침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죠. 그레타 툰베리는 초등학생 시절 기후를 위해 금요일마다 학교에 가지 않고 시위했습니다. 지금도 훌륭한 환경 운동가로 자랐죠.
탄소중립은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사용하여 배출하고 있는 것들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예요. 화석연료 배출량을 0에 가깝게 감소시키고 다른 기술력으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숲을 가꾸어 나무를 많이 생기게 하는 방법이 있고 탄소 제거 기술의 활용이 있어요.
둘 다 포기할 수 없답니다. 현재 1.5도가 우리 지구의 최후의 단계예요. 이걸 넘어선다면 결국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온실가스입니다. 온실가스의 대표적인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생활할 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비행기, 에어컨 냉방, 난방, 전기 등을 사용할 때 나오죠. 왜냐하면 "화석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화석 연료에는 석유, 석탄 등이 있는데 거기선 온실가스가 나오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킵니다.
지구 온난화가 심해질수록 가난한 나라, 사회적 약자인 사람들은 더 고통을 받아요. 선진국이 지금까지 배출한 온실가스 양이 많으니, 더 책임감을 지니고 노력해야 해요.
2. re100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쓰겠다는 캠페인입니다. 이건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서 포기하면 도태될지도 몰라요. 특히 다른 나라에 의존하여 무역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주 민감한 문제죠. 친환경 에너지 사용, 개발이 꼭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자력은 생산할 때 탄소가 많이 들진 않죠. 하지만 그 폐기물은 어떻게 할 건가요? 미래의 후손들에게서 기회를 빼앗는 거라 생각합니다. 폐기물 처리까지 확실하게 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정말 문제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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