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제로 켐페인을 아십니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 해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는지 아시나요? 평소 자주 가는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하실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전 유튜브에서 한 영상을 보고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일단 애니메이션 자체를 잘 만들었더군요. 그것은 바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이었습니다.

 

2018년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632만 5천 톤이라고 합니다. 실감이 아마 안 나실 겁니다. 환경운동연합 사이트에 의하면 500ml 페트병이 451,785,714,285개라 전해집니다.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저절로 분해되지 않습니다. 매우 편리하여 우리 생활 깊은 곳까지 들어왔지만, 이제 우리는 각성해야 합니다. 분해성 플라스틱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에만 의존하지 말고 천연 제품을 활용하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

 

평소 어디 어디에 쓰이는지 생각해 볼까요? 마트에 장 보러 가면 맛있는 딸기, 방울토마토와 같은 과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자가 종이에 들어 있어 안심했으나 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플라스틱이 또 나옵니다. 주방용품, 욕실용품의 대부분은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자주 마시는 생수 또한 그렇습니다. 밥을 먹었으면 후식을 먹어야겠죠? 카페에 가면 테이크 아웃하면서 플라스틱에 담긴 음료를 마십니다. 

 

이 연합에서는 기업에게 "플라스틱 제로 선언을 요구하는 서명"을 전달하려 한답니다. 구글에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우리 모두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