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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PSY) 공부

건강염려증 - 아주 예민하게 병을 찾고 있진 않나요?

by *쏙잉*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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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십니까? 평소와 다르게 한 부위가 너무 아픈 것 같아 인터넷에 질병을 검색해봅니다. 보통 단계별로 나와있죠. 점차 심각 단계의 병명을 보고는 충격받습니다. "헉 나 진짜 죽는 거 아니야?" 그때부터 불안한 마음에 잘 진정하지 못합니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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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은 복통, 두통, 피로감 등 가벼운 신체적 증상을 심각하게 인식하여 충격받는 경우를 말합니다. 심각 단계가 아닌데도 그 병이라 굳게 믿습니다. 또한 집착도 심해서 계속해서 정보를 찾고 힘들어합니다.

 

비합리적 신념으로 힘들어지는 거죠. 보통 건강염려증에 걸리는 사람은 평상시에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며 예민한 특성을 지닙니다. 병원에도 자주 방문해서 자신의 증상에 대해 심각하게 말하죠. 이상 없다는 의사의 진단을 믿지 못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건강염려증이 심할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우울함이 극도로 높아져있는 상태였고 예민하여 힘든 시기였죠. 애정 어린 관심을 받고 싶어서 별 것 아닌 증상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친구, 가족들에게 말한 적도 있습니다. 죽는 게 아닐까 하면서 고통스러워했습니다.

 

건강염려증 극복하기

비합리적인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상담받아야 합니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우울증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약물이나 상담 치료를 꼭 받도록 합시다. 보통은 건강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50대 연령층이 많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운동,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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