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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PSY) 공부

자해의 원인 그리고 패션 자해와 우울증

by *쏙잉*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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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는 사람
슬퍼하는 사람

 

 자해란 무엇인가요? 말 그대로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행위입니다. 청소년 사이에서 "패션 자해"가 유행한다고 합니다. 패션 자해는 관심을 얻기 위해 자해하는 걸 말하는데요. SNS에서 계속적으로 자해 인증 사진이 쏟아지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를 따라 하거나 추종하는 사람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여러 플랫폼에서는 이런 일이 생기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 사진을 검열하여 삭제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가 봤을 때 충격적인 사진은 당연히 삭제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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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패션 자해를 하는 행동 또한 마냥 "패션"이라 치부할 순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상처가 있을 수 있거든요. 

 

자해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여기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회에서 안정된 소속감을 느끼고 교류하며 지내길 바랍니다. 네. 그걸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그런 욕구가 어느 정도 있답니다. 충격적인 일을 겪거나 슬픈 일이 생겼을 때 버티지 못하고 자해하게 됩니다. 관심을 찾거나, 회피하기 위해서나 이유는 다양합니다.

 

중요한 건 꼭 병원에 가봐야 한다는 것이죠. 

 

자해가 계속된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도 모릅니다. 건강한 만족과 자존감이 필요하겠죠. 

 

요즘 SNS를 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삶이 보입니다. 좋은 호텔, 집,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멋진 사람들. 그와 비교하여 위축되는 나 자신. 전 세계적으로 점차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단 몇 퍼센트의 인물들이 대부분의 자원과 재산을 가지고 있지요. 한정된 자원은 결국 끝을 보이게 되겠죠. 개인적인 문제만은 아니란 것입니다.

 

행복지수의 모순을 알아볼까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던 부탄은 더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97퍼센트나 행복하다고 대답했었는데요. 휴대폰이나 인터넷이 허용되고 전파된 건 2003년 정도입니다. 순위가 떨어진 이유는 여러 정보가 들어오면서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정신적인 안정, 행복. 무엇이 중요한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끝없는 비교에 지쳐 자신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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