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 갑자기 찾아오는 불안과 발작, 증상에 대하여

 공황 장애는 불안 장애의 하위 유형입니다. 불안 장애는 말 그대로 불안, 공포로 인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범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광장 공포증, 사회 공포증, 공황장애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중에서도 공황장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적어도 4가지 이상 체크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

과에 내원하여 상담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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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황장애 증상

1. 심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뛴다.
2. 식은땀, 진땀을 흘린다.
3. 몸이 자꾸 떨려온다.
4. 숨이 가빠지는 느낌이 들며 질식할 것 같다.
5. 가슴이 아파오고 답답함을 느낀다.
6.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7. 미칠 것 같은 두려움에 고통스럽다.
8.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9. 몸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마비된다.

 

이런 증상은 예상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나타납니다. 보통 10분에서 20분 정도 지속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공황 장애의 종류 중에서 "광장 공포증"이 있습니다. 이건 특정 장소에 극한의 두려움을 느끼고 회피하는 공포증인데요. 이런 발작 증상을 경험한 후에는 그때의 장소를 무서워하게 됩니다. 불안은 점차 더 커지죠.

 

우리의 뇌는 "도마뱀 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조상들은 옛날부터 "불안과 공포"를 이용하여 살아남았습니다. 위협적인 동물이 보이면 본능적으로 도망칩니다. 이것은 어떤 점에서는 생존을 위해 당연한 반응입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도 되는 상황까지 두려움을 느낀다면 생활에 문제가 생기겠죠?

 

공황장애는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