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양 소아르떼에 다녀왔어요. 미디어센터 전시관과 테라리움 체험을 했습니다. 테라리움은 안에 여러 식물, 돌 등을 활용하여 꾸미는 화분입니다. 유리 용기 체험입니다.
하하. 완전 천천히 잘 즐기고 왔어요. 제가 만든 테라리움도 보여드릴게요.
일단 소아르떼에 도착하시면 결제를 해야겠죠? 상설 전시관은 입체 예술가, 디자이너, 큐레이터가 모여 예술을 선보이는데요. 되게 반짝거리고 예쁜 전시가 많았어요.
중간에 사진찍기 딱 좋은 전시관도 있었어요. 너무 많은 사진을 보여드리면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몇 개만 뽑아서 보여드릴게요.
1. 소아르떼 가격과 관람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대신 음식, 휠체어, 유모차, 동물 반입 불가능입니다. 왜냐하면 계단도 많고 시설 내부가 어두워서 바닥을 잘 보고 다녀야겠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몇 장 보여드릴게요.
제가 만든 치타입니다. 좀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2. 테라리움 만들기
테라리움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재료가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실거예요. 여러 색의 모래와 배양토, 자갈, 돌, 이끼모형 등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룹체험(20명 정도)이라 다육식물까지 꾸밀 수 있었어요.
전부 다 해드리는 건 아닌 것 같았고요. 가격은 1인당 3만5천원~4만5천원입니다. 그룹이라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네요. 아주 여러가지 체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50인 이상 단체는 따로 가격이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짠 제가 꾸민 테라리움입니다. 에쁘죠~~
전부 체험을 마치고 밑으로 내려오시면 사진을 찍기 좋은 풍경이 많아요.
여기도 딱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평일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요.
재밌게 잘 놀고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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