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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PSY) 공부

날 괴롭게 하는 열등감

by *쏙잉*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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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열등감과 자격지심을 가진다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적당한 열등감은 경쟁 구도에서 의욕이 생기게끔 합니다. 뭐든 잔잔한 마음의 상태로 유지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당신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누구나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을 경험합니다. 다만, 심한 열등감을 가진 경우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죠.

 

열등감
아들러의 개인주의에 나오는 "열등감"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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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란?

: 타인과 계속 비교하면서 '나'를 낮추고 공격하는 감정을 말합니다.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인 것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현대에는 SNS의 발달로 반짝반짝 빛나는 일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맛있는 음식, 비싼 옷 등등 하루에도 수만 가지의 사진이 인터넷을 도배합니다. 

 

"다 나보다 행복하고 잘나 보여. 난 쓸모없는 인간인가 봐." -> 점차 자기혐오, 비하로 빠져들죠.

 

그렇다면 그들은 행복할까요? 행복하기만 합니까? 

 

그리고 우리나라는 유독 숫자에 관한 비교에 민감합니다. "중산층"으로 살아갔으면 하고 그게 되기 위해선 "연봉, 자가, 학벌" 등의 수치가 필요하다고 여깁니다. 다른 나라와의 비교가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들도 인간이므로 비슷한 경우가 많겠지만 말입니다.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은 다르다고 합니다. 외국어, 체육 등등 우리와는 조금 다른 기준이죠? 타인의 시선이 아닌 개인의 가치로 판단하길 바랍니다. 

 

"열등감"을 이야기하려면 필연적으로 "자존감"이 따라옵니다. 이건 다음에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열등감이 심할 경우

열등감이 도가 지나치게 되면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이상 행동을 보입니다. 남을 자기의 위치로 끌어내리려 합니다. 약점을 어떻게든 찾아내려 합니다. 이후 그걸 공격하면서 자신의 열등감을 채우려 하죠. 사회면 뉴스에서 나오는 것들 기억하십니까? "갑질"도 열등감의 하나라 볼 수 있겠습니다. 

 

또는 심한 자기 비하에 빠져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심리학자 아들러(Adler)는 개인주의 상담 목표에서 "열등감 극복"을 내세웠습니다. 패배감을 극복하고 열등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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