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상담 공부] 윌리암슨, 보딘, 크릿츠의 직업 문제 유형

뭘 골라야 하지?

 

 오늘은 윌리암슨, 보딘, 크릿츠의 직업 문제 유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들은 <직업 상담학> 과목에서 자주 출제되는 인물입니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에서 필기, 실기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먼저, 직업 문제 유형이란? 직업을 선택하기에 앞서 생기는 문제의 원인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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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윌리암슨(Williamson)의 직업 문제 유형

1. 흥미와 적성의 불일치 : 말 그대로 내담자가 흥미와 적성이 일치하지 않아 생기는 모순적인 선택.
2. 어리석은 선택 : 자신의 흥미나 목표에 맞지 않는 수준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 낮은 능력과 동기를 가진 자가 높은 능력과 동기가 필요한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
3. 불확실한 직업선택 : 자신에 대한 믿음과 이해가 부족하여 적성을 불신하는 경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 크게 실패할 것이란 두려움으로 직업 선택에 확신이 부족한 유형.
4. 진로 무선택 : 진로를 아예 선택하지 않거나, 원하는 진로가 몇 가지 있으나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경우.

 

2. 보딘(Bordin)의 직업 문제 유형 (의자 정보는 문제없다 = 이렇게 외우기도 합니다.)

1. 내적 갈등(자아 갈등) : 개인의 자아 개념과 다른 심리적 갈등,
2. 정보의 부족 : 직업세계의 진로 정보가 부족하여 직업선택과 진로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다.
3. 의존성 : 주변이나 타인에 많이 의존하고 직접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
4. 확신의 결여(문제는 없지만 확신이 부족한 경우) : 생각하고 있는 진로가 있으나 그것에 확신이 부족하여 상담자를 찾는다.
5. 진로선택의 불안 : 자신이 원하는 일과 중요한 타인(가족, 친구, 연인)이 원하는 진로가 다를 때 불안을 느낀다.

 

3. 크릿츠(Crites)의 직업 문제 유형

1. 적응성 

(1) 적응형 : 흥미와 적성의 일치

(2) 부적응형 : 흥미와 적성의 불일치 (흥미는 있으나 적성이 없는 경우 / 적성은 있으나 흥미가 없는 경우)

 

2. 결정성

(1) 다재다능형 : 오히려 재능이 많아서 무얼 골라야 할지 모르는 경우 (흥미냐, 적성이냐)

(2) 우유부단형 : 성격적으로 무얼 골라야 할지 결정 못하는 경우

 

3. 현실성

(1) 비현실형 : 흥미는 있지만 적성이 없는 경우

(2) 불축족형 : 흥미는 있지만 자신의 적성보다 더 낮은 걸 요구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

(3) 강압형 :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했으나 흥미가 없는 경우